[인터넷 와글와글] '쓰나미' 급박한 와중에도…영토에 '독도' 끼워 넣은 일본 기상청 외 3가지 키워드

2022-01-16 24

남태평양 통가 근처에서 발생한 해저 화산 분출의 영향으로 일본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해제된 가운데, 일본 기상청이 이와 관련한 경계 정도를 표시한 지도에 독도를 포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어제 오전 0시 15분쯤 일본 남서부 일부 섬에 "최대 3m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될 수 있다"라는 경보를 발령하면서 단계를 나눠 '위험 정도'를 표시했는데요, 여기에 독도를 일본의 행정 구역인 시마네현의 '오키 제도'로 표기했습니다.
일본이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웃 나라에서 재난 소식이 들릴까 걱정했는데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지구촌에서 가장 뛰어난 여자 배구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국제배구연맹이 운영하는 매체 '발리볼 월드'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여자 배구 선수 12명을 선정했는데요.
여기에 김연경 선수를 첫 번째 자리에 올렸습...